지난 2026.01.29 ~ 2026.02.10 일까지 펄어비스 봄 인턴십 서류 모집이 시작되었다. 평소 가고 싶었던 회사였던 만큼 펄어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현재는 봄 인턴십에 최종 합격해 출근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약 2달간 진행된 인턴십 지원 과정에 대해 후기를 작성해보자한다.
(추가적으로 봄 인턴 후기도 작성하였으니 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서류 모집
서류 모집은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01.29 ~ 02.10 까지 진행이 되었다. 나는 작년 12월부터 포트폴리오를 제작중이었기 때문에 02.07까지 포트폴리오 제작 및 정리에 힘을 썼고, 기존의 계획까지 개인 프로젝트를 완성한 뒤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에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기간보다 일찍 공고가 떠서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자소서와 포트폴리오를 마무리하고 02.10 14시쯤 지원을 완료하였다.(마감이 15시였다..)
펄어비스는 지원자들에게 정보를 빠르게 주기로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원서를 넣으니 곧바로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다. 제대로 지원이 들어갔음을 확인시켜 주어서 마음이 편안해졌던거 같다.
인적성 테스트
이후 02.20일 서류 발표날 17시에 서류 결과를 확인하라고 휴대전화 문자가 왔고 결과가 이메일로 왔다. 결과는 다행이도 합격이었고, 02.23일까지 인적성 검사를 진행해달라는 내용의 메일이 왔다. 사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대략 80%가 서류 전형을 통과한다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봐서(아닐 확률이 더 크다) 긴장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서류 합격 메일을 받으니 나름 내 포트폴리오가 먹힌다는 사실이 뿌듯했다.
온라인 필기 테스트
02.24에는 온라인 필기 테스트가 실행되었다. 평소 프로그래머스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CS 공부도 틈틈히 했지만, 사실 굉장히 긴장되었었다. 첫 실전 코딩테스트였고,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문제도 3단계에서 슬슬 막히고 있었어서 환경 설정과 시험 전 대기하면서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 시험시간도 길었기에 문제가 얼마나 어렵길래 시간을 이렇게 많이 줄까 생각했던거 같다.
시험은 알고리즘 문제와 객관식 cs 문제가 나왔었는데, 개인적으로 문제가 엄청 어렵진 않았다. 오히려 알고리즘 문제를 보고 너무 쉬웠어서 의외였다. 첫 코딩테스트였기에 기준점이 없어서, 원래 이런 것인지 혼란이 오기도 했었다. 중요한 점은 문제들은 쉬웠는데, cs문제들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기에 헷갈리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알고리즘 2문제는 매우 깔끔하게 해결하였으나, 남은 한문제를 1시간 반을 들여서도 풀지 못하였기에(어렵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망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문제가 어려웠다면 다른 사람들도 못 풀었겠지라는 생각이 들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쉬웠다고 생각했어서 망했다고 생각했었다.
면접 전형
직무테스트 결과는 시험일로부터 일주일 뒤인 03.04에 연락이 왔다. 이전까지와 마찬가지로 문자로 이메일로 결과를 전송했다고 알려주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는 다행히 합격이었고, 이메일에는 면접 일정이 적혀져있었다. 이때 가족들과 여행중이었는데, 합격 이메일을 받고 굉장히 기뻤던 기억이 난다.
이후 내 면접은 03.13에 진행되었다. 인생 처음으로 보는 면접이라 많이 긴장되었고, 준비도 많이 하였다. 인터넷에서 펄어비스 면접은 인성 면접 위주로 진행된다는 내용을 보았지만, 혹시라도 포트폴리오 내용을 물어봤을 때 기억이 안나면 포트폴리오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까봐 포트폴리오의 내용도 많이 복습했었다. 포트폴리오가 최근까지 진행되었지만, 핵심 기반 코드는 작성한지 오래 되었었기 때문에 기억을 되살리며 코드 리뷰를 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면접 일정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하였다. 아무래도 본가가 거리가 있다보니 혹시나의 상황을 대비해 일찍 출발하였다. 펄어비스에 도착해 지하1층에 주차를 하고 바로 화장실에서 용모를 확인했다. 이때 펄어비스 직원분을 만났었는데, 면접 보러 오신거냐, 1층에 더 좋은 공간이 많으니 올라가서 구경해봐라, 좋은 결과 있을 거다 등 격려가 되는 말들을 해주셨다. 펄어비스에서 가장 처음 만난 직원분이 좋은 말들을 해주니까 힘이 되었고, 기분이 좋아졌었다.
1층 로비로 올라가니 직원분의 말대로 엄청 좋은 공간이 나왔다. 잠깐 감탄하고 곧바로 1층 안내 데스크로 향하였다. 여기서 방문 등록 등을 하고 1층 펄카페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때 내 앞시간 면접자분들이 면접을 보러 올라가셨는데, 이동하는 계단이 신기하게 생겼어서 구경하다가 면접 예상 질문을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이후 머지않아 같은 시간 면접자분들도 일찍 오셨고, 20분쯤 담당자님께서 오셔서 카페 이용권과 45분에 안내 도와드린다고 말하셨던 기억이 난다.
기다리는 동안은 면접 답변 리스트도 확인하고, 면접자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후 시간이 되어서 면접 공간으로 이동하였다.
면접 후기
솔직히 나는 면접이 망했다고 생각했다. 첫 면접으로 인한 긴장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긴장했었고 면접관님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답변을 수월하게 못했다. 면접 전에 외워갔던 답변들은 당연하게 면접실을 들어가면서 잊혀졌고, 면접관님들 질문에 답변을 하다보니 순식간에 1시간이 지났다. 그래도 잘한 부분이 있다면, 솔직하게 첫 면접이라 긴장된다고 말하고 회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고 어필을 많이 했던 부분이 잘했던거 같다. 물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쩌면 지금까지 면접을 잘 봤다는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는다.
면접을 보고 나서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느라 공부일지나 개인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지 못했다. 03.20에도 어김 없이 일을 도와주고 있었고, 12시 정각에 면접 결과가 나왔다는 문자를 받았다.
사실 이때 메일을 확인하면서 기대를 안했다. 물론 아예 안 했다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때까지 면접이 완전 망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면접까지 갔던 좋은 경험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메일에서 합격이라는 글자를 몇번이나 확인했던거 같다.
합격했다는 메일을 받고 나서는 현재까지 좀 놀고있다. 지금까지 오래 못봤던 친구들도 만나고, 부모님 일도 도와주고 내일은 방을 구하러 과천에 올라간다. 그래도 입사하기 전에 개인 프로젝트에 패치 시스템을 도입해보는 것이 목표이다.
펄어비스 인턴십 후기
펄어비스 봄 인턴십 인턴 후기
오늘 05.22 약 8주간의 펄어비스 봄 인턴십이 끝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진짜 짧았던 8주동안 느낀 점에 대해서 후기를 작성해볼까한다. 결과론적으로 정규직 전환에는 실패했지만, 펄어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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